라떼는 대학교에서 기본적으로 C/C++, Java를 배웠는데, 요즘 학생들은 파이썬을 배우고 오나보다.
새로 들어오는 신입사원은 학교에서 C, Java는 안배우고 파이썬을 배우고 왔다고 한다.
이젠 라떼의 시절이 가고, 언어의 추세가 점점 바뀌는게 실감이 난다.
옛날에는 컴공 졸업하면 개발자하다가 4,50대 되면 치킨집 차린다는 테크트리를 밟아오는게 당연한 이야기였는데, 요즘은 어릴때부터 코딩교육 열풍이라 프로그래머에 대한 인식과 환경이 많이 바뀐것 같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무엇일까?
나는 우물안 개구리였다.
검색해보니, 나의 예상과 다르게 파이썬이었다.
2022년 티오베 지수에서 1위를 기록한 언어는 파이썬이라고 한다.
2위는 C(16.26%)
3위는 C++(12.91%)
4위가 Java (12.21%)였다.
요즘엔 개나소나 다 자바만 한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생각보다 자바의 점유율이 낮았다.
12프로밖에 안쓴다니..
국내에서는 자바만 대세라고 생각했었는데, 세계적 추세는 확실히 다른가보다.
그렇다면 국내 프로그래밍 언어의 1순위는 무엇일까?
역시 Java였다.
다른 언어가 아무리 대세를 이끈다고 해도
오랜 세월 거쳐 형성된 자바를 한번에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인것 같다.
여전히 산업계에서는 자바를 많이 써왔고,
강력한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있기때문에 하루아침에 자바의 명성이 무너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도 한몫한것 같다.ㅋ
자바는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며, 프로그래머라면 꼭 배워야할 언어라고 생각이 되어 자바의 포스팅을 이어나갈 것이다.
IT/Java